8th Hole Par 4 블루 티: 427 골드 티: 400 화이트 티: 373 레드 티: 361 핸디캡: 6 6번 홀과 7번 홀에서 페블비치가 요구하는 대로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샷을 통해 살아남았다면 8번 홀은 플레이어에게 자연에 맞서 정면대결을 할 것을 요구합니다. 가운데 보이는 바위를 겨냥해 티샷을 날리면 장타자의 경우 미들 아이언으로 세건샷을 할 수 있지만 맞바람이 불거나 오른쪽 절벽부근의 러프에 공이 빠지면 세컨샷은 플레이어의 배짱을 시험하려 듭니다. 앞에 놓인 깊게 파인 절벽은 샷이 조금만 두껍거나 얇게 맞아도 바로 공을 집어 삼킵니다. 안전하게 외쪽 편을 보고 샷을 한 후 세 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할 수는 있지만 그린 주변을 둘러싼 벙커와 너무도 작은 그린 크기가 선택의 폭을 줄입니다. 심호흡을 한 번 한 후 긴장을 풀고 그린 중앙을 향해 샷을 날리세요. 그린 뒤쪽에서 앞쪽으로 아주 심한 슬로프가 있다는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이 충분한 탄도로 날아가면 그린을 넘어가지는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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