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th Hole Par 5 블루 티: 543 골드 티: 532 화이트 티: 509 레드 티: 458 핸디캡: 3 여러분이 이 홀에 서는 순간 골프가 인간에게 준 자연과 역사 그리고 삶에 대한 교훈의 한 부분을 이미 공유하고 있다고 느낄 것입니다. 수많은 역사적인 선수들이 이 홀을 들어서며 때로는 승자의 영광을 느끼고 때로는 사라져버린 기회를 아쉬워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 자연은 골퍼들이 느끼는 희로애락과 상관없이 광활한 바다와 거센 바람으로 이곳에 언제까지나 서 있을 것입니다. 이 홀 티샷박스 왼쪽에 있는 난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잭니콜라스의 사진은 골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진중의 하나입니다. 이 홀은 쓰리 온 홀입니다. 홀 왼쪽을 따라 바다 절벽이 있고 경사진 그린에는 오른쪽에 큰 나무와 벙커가 있어 투 온을 노리기는 힘듭니다. US 오픈 3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가 바다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페이드 우드샷으로 투온을 시켜 스탠드의 관중들을 열광시킨 적도 있지만 여러분은 페블비치에서의 마지막 홀이 주는 도전 앞에 겸손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적절한 티샷 방향은 페어웨이에 위치한 나무들의 왼쪽 부분입니다. 볼이 왼쪽으로 감겨 물로 빠지는 것을 감수하고 나무들 가운데를 겨냥하지 않는 것은 나무 전에 있는 벙커를 피하기 위함이고 안전하고 3온이 가능한 지역으로 레이업을 할 때 나무가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3번째 샷은 보통 짧은 아이언이 남게 되는데 오른쪽에 있는 벙커와 나무를 넘겨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퍼팅은 오션 브레이크의 영향을 받습니다.
Proudly powered by Weebly
|